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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소형견

비숑 프리제 특징

by 해피나무 2022. 5. 4.

지난 시간에는 말티즈의 유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중에서도 소형견에 속하는 비숑 프리제에 관해 작성하겠으며 대표적인 특징으로 하얗고 털이 복슬복슬한 모양을 한 비숑 프리제는 현재에도 많은 견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Photo by  Viktor Talashuk  on  Unsplash

비숑 프리제 어원

비숑은 프랑스어 단어로서 프랑스어인 작은 개라는 뜻을 가진 비콘에서 유래되었으며 옛날 영어로 비체라는 어원에서 유래되기도 했으며 독일어로 알려진 베체 등의 같은 뜻을 의미하는 게르만어 단어들과도 연결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비숑의 기원이 바비체의 파생어이자 작은 푸들의 뜻을 가진 바비콘이라는 단어의 줄임말의 결과라고 추측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비콘이 바비콘보다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비숑 프리제의 역사

비숑 프리제는 간혹 프랑스 개로 묘사되기도 하며 프랑스인들은 그들을 순한 개 품종으로 발전시켰는데 때로는 개를 기르는 개로 쓰이기도 했고 비숑은 물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명량한 기질로 인해 그들의 조상 비숑들은 여행을 많이 했으며 대륙간의 이동시에 이탈리아 선원들이 물물교환으로 자주 이용했으며 그들은 스페인에서 성공을 일찌감찌 거두었고 일반적으로 스페인 선원들이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에 초기의 품종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00년대에 유럽 귀족들과의 연대가 시작되었고 스페인과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왕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탈리아 선원들은 14세기에 항해 중 이 개들을 다시 발견했고 그들을 대륙 유럽으로 돌려보내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비숑은 그 곳에서 이탈리아 귀족들의 큰 애호가가 되었고 그들의 털은 사자 같은 스타일로 잘려져 있었습니다.

품종

비숑 프리제는 단일 품종으로서 크기별로 구분되는 푸들이나 슈나우저와 같은 개들과 차이점이 있는데  말티즈 또는 토이푸들과의 교배로 작게 만들어진 개들을 미니비숑이라고 칭하여 개량을 하고 있으나 공식 견종으로 인정 받지는 못했으며 아파트에서 키우기 쉽도록 개발되었다는 특징이 있으며 연예인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품종입니다.

비숑 프리제의 특징

비숑은 무게 약 6에서 11kg의 소형견이며 크기는 보통 23에서 30cm의 길이를 가지지만 물론 이보다 약간 더 클 수도 있고 머리뼈는 둥근 모양이고 주둥이는 뾰족하지 않고 꼬리는 곱슬기가 있으며 깁니다. 코는 검은 색이고 눈동자는 어두운 색이며 털은 흰 색이며 곱슬거리고 숱이 많은 피모로 구성되며 비숑의 대부분이 다른 품종들보다 더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크림색이나 살구색을 귀와 배 그리고 발을 포함한 신체에서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이 색깔들은 신체의 10분의 1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털의 색상은 순백색이고 회색이나 갈색은 없으며 머리와 다리는 몸 크기와 비례하며 귀나 꼬리를 자르는 일은 없고 털을 될 수 있으면 자주 손질해주어야 합니다. 지능은 중간정도이며 비숑 프리제는 온화한 성격으로 주인도 잘 따르고 이들의 털은 곱슬거리는 형태로 솜사탕 처럼 생겼으며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되게 몸은 근육질로 구성되어 건강합니다. 초보 견주들에게 안성맞춤인 품종으로 유전병이나 잘 걸리는 병도 거의 없고 활발함을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의 소유자만이 비숑 프리제를 입양할수 있습니다. 비숑이 겪는 주요 질병은 백내장과 간질 그리고 대장암 등이 있으며 종종 비숑 프리제가 사나운 성격을 가지는 경우도 있고  비숑은 프랑스 황실에서 무릎 담요 대용으로 쓰였습니다. 비숑은 진정한 반려견으로써 말썽을 피우지 않고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온순한 편이며 자주 짖지도 않고 긴장하지 않으며 낯선 사람과 개를 만나도 금방 적응하며 사교성이 좋아서 적응력이 뛰어나며 주인과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비숑의 건강

비숑 프리제의 심각한 피부 상태를 유발하는 것은 여름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로 인해 자신을 긁고 뜯기 때문이며 벼룩과 진드기와 꽃가루 그리고 먼지에 대한 알러지를 앓기도 합니다. 무릎 연골 손상이나 귀 염증과 백내장 또는 심장병 그리고 당뇨병 등도 흔히 앓습니다. 비숑은 간 션트도 종종 하며 이것은 곧 해결 불가능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나중까지 발견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간 기능 부전으로 이어집니다. 간 션트를 앓을 가능성이 더 높은 비숑은 저체중일 수 도 있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션트를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늦게 발견하면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고 션트는 약물요법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데 저단백질 식이요법과 간 기능을 받쳐주는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하며 신장과 간에 축적된 독소를 빼내야 하며 발작 증세를 조절할 수 있고 션트를 앓은 비숑이 수술을 하지 않으면 보통 4세에서 6세까지 삽니다. 어두운 소변괴 무기력증과 식욕 부진 그리고 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발작 또한 증상에 포함되고 발작은 일찍 시작될 수 있지만 살면서 발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숑의 외모

비숑은 체구가 작으며 밝고 활기찬 품종이며 걸음 걸이도 발랄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주둥이의 길이는 길지 않은 중간 정도인데 털은 순백색의 느슨하게 돌돌 말린 곱슬거리는 형태이고 표정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며 풍부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신체적인 비율은 체고보다 체장이 길며 몸통은 직사각형이며 머리뼈 길이와 주둥이 길이의 비율은 3:2 이며 또한 지면부터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가슴의 깊이와 같습니다. 몸의 높이는 25에서 29cm 정도이며 몸 전체 비율이 균형적이며 몸무게는 약 5kg 이내이고 머리는 몸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머리뼈는 외관상으로는 털로 인해 둥글게 보이지만 만져보면 납작하게 느껴지는데 머리의 길이가 주둥이보다 더 길며 눈썹이 과하게 두드러지지 않고 머리뼈의 너비가 세로 길이보다 길지 않으며 이 개의 코는 둥근 형태로 색상은 검은색을 가집니다. 코가 뚜렷하게 표현되며 다른 특징으로는 주둥이가 코 쪽으로 올수록 크게 가늘어지는 형태가 아니며 뿌리부분이 넓으며 콧등이 아래로 내려가지도 않았고 위로 들려있지도 않으면서 곧은 형태이며 섬세하고 얇은 입술의 모양을 가졌습니다. 입술 색은 대부분 입 가장자리까지 검은 색이며 입을 다물고 있을때 입안의 점막이 보이지 않고 볼은 납작하며 눈의 색이 매우 짙은데 눈 모양은 아몬드처럼 길쭉하지는 않은데 살짝 둥근 형태를 가졌고 눈 가장자리 전체가 까맣고 눈이 정면을 응시할때 흰자가 보이지 않으면서 아래로 쳐저있는 귀에 털이 풍성하게 덮여 있는 특징이 있으며 귀의 움직임이 많으며 정신을 집중할때 특히 더 많이 움직입니다.

 

비숑을 보면 솜사탕이 떠오르고 몽글몽글한데요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비숑의 분양가격은 최소 60에서 80만원 선이며 혈통이 있는 경우는 100만원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반려동물을 입양할때는 내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입양해야 하고 개가 죽을 때 까지 지켜준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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