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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소형견

말티즈의 특징과 성격

by 해피나무 2022. 5. 4.

지난 시간에는 푸들의 외모와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푸들과 함께 반려동물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말티즈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작고 귀여운 말티즈의 유래와 특징 그리고 성격 등에 대해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도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동물에 관해 많이 공부하고 알아갈 수 있어서 유익하네요.

Photo by  Tali Despins  on  Unsplash

말티즈

말티즈 혹은 몰티즈라 불리는 개는 소형견의 품종 중 하나이며 말티즈라는 이름이 지중해의 멜리타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지만 정설은 지중해의 몰타섬에서부터 나타나 이름이 지어졌다는 것인데 큰 종의 경우 5kg까지도 나가지만 평균 몸무게는 2~3kg 정도 하며 온 몸이 순백색의 길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다는 특징이 있고 비록 이름은 지중해의 몰타섬이 원산이라고 하여 지어졌지만 사실 확인은 뚜렷하게 되지 않으며 기원도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습니다. 몰티즈가 이탈리아 출신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귀여운 모습과 온화한 성격과 타고난 지능을 가져 애완용 개로 널리 사육되었으며 1800년 무렵 유럽과 미국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말티즈의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입니다.

말티즈의 역사

현대 말티즈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는데 추측하는 바로는 처음에 현대의 포메라니안과 닮았을 것이라는 유럽의 중남부에 있는 스피츠형 개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며 여러 세기동안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 이 말티즈라는 품종은 원래는 카니스 멜리타우스라고 불렸으며 이는 외모가 비슷한 비숑으로 잘못 불리기도 했으나 둘이 같은 종은 아닌데 몰티즈라는 이름을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아메리칸 케널 클럽이 19세기에 공식적으로 나섰으며 몰티즈는 스피츠 종류의 개에서 유래되었고 작은 크기에 이르게 된 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육을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정확한 근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부는 초기의 몰티즈가 이러한 특징을 얻기 전까지 쥐나 토끼등의 설치류를 관리하는 곳에 쓰여졌다고 믿습니다.

말티즈의 특징

이 개의 외모를 보자면 일단 털은 윤기가 흐르는 자태를 가지고 촘촘하고 실키하며 반짝거리기도 하고 곱슬기 없이 몸을 따라 차분히 떨어지는데 털 색은 순백색이지만 옅은 계열의 상아색도 간혹 있고 동그란 두상과 짧은 입과 까만색 코와 흑갈색 눈을 가지며 귀는 쳐진 모양이며 털이 길게 나있으며 약간은 어두운 피부색을 가지고 햇빛에 노출이 적으면 코의 색이 바랠수도 있으며 햇빛을 쐬면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여느 다른 흰 개들과 마찬가지로 눈물 자국을 보일 수도 있으며 털과 몰티즈는 길고 윤택하며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곱슬기가 있는 털이 있기도 하지만 관리를 잘못한 경우에 그럴 수 있는데 외형이 요크셔테리어와 비슷하지만 털의 색깔로 구분하며 짧은 털 길이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털을 전부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3cm이하의 길이로 짧게 깎아내는 퍼피컷으로 미용합니다. 걸음걸이를 보면 몰티즈는 발랄하면서도 부드럽게 움직이는 특성이 있으며 걸을 때 어깨를 편하게 하며 앞다리는 쭉 뻗고 관절부분은 닫히고 말티즈의 관절은 특히나 약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걸음걸이가 이상할 경우 관절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것이니 이상을 감지하면 병원에 데려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말티즈의 성격

말티즈는 오랜 반려견으로서 활발하고 경쾌한 성격을 지니며 노견이 되어도 에너지가 넘치며 장난기가 많고 간혹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여기기도 하기 때문에 서열 정하는 훈련에 신경써야 하며 몰티즈는 작은 공간에서도 잘 적응할 뿐더러 가정에서도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작은 주택 등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일부 말티즈는 분리불안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다른 특징으로는 이 개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유기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말티즈의 관리

말티즈는 실내에서 길러지며 속털이 없으며 개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알러지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며 비슷한 종류로 알려진 푸들이나 비숑 프리제와 같이 저자극성 동물로 간주되며 눈물자국이 많이 나타나는 편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주 눈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으며 눈 주변의 약간 붉은 색을 가지는 눈물 자국은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관련된 액체나 가루를 이용하여 눈물자국 부분에 문지르며 빗겨주어야 합니다. 물품들은 펫샵이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목욕을 시키는 사람들이 많지만 원래는 자주 씻기지 않는 것이 좋고 털이 길어도 3주마다 한번씩 목욕을 하는편이 좋으며 반려동물의 털을 윤기있게 유지하려면 1~2개월에 한 번은 노력을 기울인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간혹 말티즈에게 퍼피컷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도그쇼를 준비하는 사람의 경우 털의 윤기를 유지하기 위해 털을 감았다가 쇼가 시작되기 직전에 빗어서 원래의 길이대로 풀어내기도 하며 말티즈는 집안에서 소변을 본 후 주인에게 가서 자신을 닦아달라고 의사소통을 하는 식의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말티즈의 건강

말티즈는 역재채기를 할 수 있는데 컥컥대기도 하며 경적 같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러지 반응일 수도 있고 심하게 흥분했을 때 나타나기도 하지만 생명에 위협을 가할 정도의 위험성은 아나며 몰티즈는 치아관련 문제를 겪기도 하는데 나이가 많아지면서 관리가 되지 않아 치아가 균에 감염되어 빠질 수 있으며 치아 관련 문제를 예방하려면 일주일에 한번은 개 전용 칫솔과 전용 치약으로 이를 닦아 주는 것이 좋고 몸 아래에 혹이 종종 생기기도 하는데 이에 관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말티즈의 자궁축농증

자궁축농증은 말티즈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며 이 증상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물을 허겁지겁 많이 먹으며 물을 많이 마심으로 인해 소변을 많이 보는데 거기에다 구토하는 증상도 있으며 컨디션 저하로 코가 마르고 갈라지기도 하고 사람을 봐도 반기지 않는다거나 구석에서 혼자만 있으려고 합니다. 식욕이 줄고 생식기에서 노란물이 나올때도 있으며 만지려고 하면 비명을 지르면서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말티즈의 유래와 역사와 특징과 외형 그리고 성격과 관리법 등에 대해 작성해보았는데요 흰 털을 가진 강아지인 만큼 눈물자국도 필수로 관리해 줘야 하겠으며 제가 키우는 푸들 역시 눈물자국이 많이 거슬리는데 흰 털을 가진 개들은 더욱 신경쓰일것 같고 말티즈는 성격이 온순한 강아지라서 집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이라는 생각이 들고 다음시간에는 반려동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숑 프리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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