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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대형견

아프간 하운드 성격 및 특징

by 해피나무 2022. 5. 30.

아프간 하운드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을지 궁금한데 하운드는 사냥개라는 뜻이며 아프간 지역에서 유래된 품종으로 오늘날에는 TV쇼나 도그쇼 혹은 도그 스포츠 등에서 자주 보이는 품종으로 아프간 하운드는 사냥개 다운 탁월한 신체능력과 품위있는 외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품종이며 오늘은 이 아프간 하운드에 대한 특징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Photo by Birmingham Museums Trust on Unsplash

아프간 하운드의 역사

아프간 하운드 이 품종은 사냥개의 한 종류로서 털이 비단결 같이 고우며 두꺼우며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둥글게 말려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지역의 추운 산에서 선택적으로 길러지는데 특징이 독특하기 때문이고 이 개는 달리기에 탁월하며 도는 능력도 좋습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발크하운드나 카불하운드와 바라크자이하운드 등이 있으며 이 개의 현지 언어의 이름은 타지라고 하고 아프간 하운드 역사 이 품종은 살루키와 매우 관련이 깊게 되어있으며 2000년대 오늘날의 종이 나타나기 이전의 기본적인 품종으로 알려졌고 역사적인 단서로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유형의 품종이 연관되었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프간 하운드가 사막에서 울부짖으며 타지의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 암시하는 바는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카스피해 지역에서 유래된 매우 비슷한 타시 품종과 같은 조상을 가진다는 것을 이야기 하며 아프간 하운드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는 품종으로는 중국 국경 산악지대에 위치한 텐산 이라는 지역의 타이건 하운드가 있고 다른말로는 쿠람벨리 하운드 라고도 합니다. 지금도 아프가니스탄 에서는 아프간 하운드와 비슷한 종류는 적어도 열 세 종류의 종류가 존재하며 이 중 일부 품종은 현대에 들어서서 순종으로 개량화 하는 중이고 현대의 기록 중 가장 초기에 만들어진 도그쇼와 케넬 클럽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아프간 하운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9세기 당시에 영국령이던 인도와 아프가니스탄과 페르시아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육군 소속 장교들에 의해서 영국으로 전파되었고 아프간 하운드를 영국 도그쇼에 소개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 다양한 이름으로 소개되었고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으며 영국인들은 아프간 하운드를 퍼시안 그레이 하운드라고 불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딘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프간 하운드는 1907년 무역선 선장 바리프에 의해서 인도에서 영국으로 건너오게 되었으며 자딘은 지금 존재하는 페르시안 그레이 하운드들의 조상이 되었고 자딘은 여러 심사를 통해 1900년대 초반에 제 1 순혈 페르시안 그레이 하운드의 기초가 되었으나 이후 1차 세계대전에 의해 그 이름이 끊어지게 됐습니다.

아프간 하운드의 특징

아프간 하운드는 다양한 털 색을 가지는데 털 색이 어떤 색을 가져도 아프간 하운드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가 되는 장모 하운드 이며 첫째로 1920년에 머레이 여사가 발루치스탄 지역에서 스코틀랜드로 데려온 하운드의 일종으로 일명 벨 머레이 변종이라고 부릅니다. 벨 머레이들은 털이 굉장히 두꺼운게 특징이며 두 번째는 마리암프 여사가 소유한 카불의 사육장에서 나온 종으로 1925년에 영국에 처음 소개되었고 마리암프 여사와 그녀의 남편은 1919년에 아프간전쟁이 끝난 직후 카불에 이주하였습니다. 이 사육장에서 개발된 하운드는 가즈니라는 품종이며 가즈니는 자르딘 품종과 매우 흡사한 개 였고 자르딘과 비교했을 때 가즈니 종은 털이 더 두꺼운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사육되고 있는 대부분의 아프간 하운드들은 영국의 가즈니 계열에서 개량 된 품종이며 현재 가장 인기있는 품종들은 벨 머레이와 가즈니의 교배종이고 훨씬 더 가벼운 털 무게를 가졌으며 더 깊은 유선형의 몸을 가지는게 특징이며 아프간 하운드는 그 매력적인 외모 덕분에 도그쇼 및 각종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아프간 하운드의 외형

다 자란 아프간 하운드의 몸무게는 약 25kg정도 이고 서있을 때 키는 70cm 정도이며 아프간 하운드의 기준을 정할 때 털 색은 어떤 색이든 상관없지만 한가지 머리에 흰색 무늬가 생기는 종은 인정되지 않고 대부분의 아프간 하운드는 검은색의 털이 얼굴 주위에서 자라는게 특징입니다. 아프간 하운드의 표본이라고 불리는 외형에서는 만다린일가고 불리는 콧수염처럼 보이는 수염을 가지는 것도 특징이며 대부분의 아프간하운드는 하얀색의 기다란 털을 가지지만 일부 아프간하운드는 빨간색의 털을 가질 수 있고 활금빛이 도는 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미국 케넬 클럽이 규정한 표준에서는 인정되지 않지만 fci기준에서는 용인되고 있으며 아프간 하운드의 길고 섬세한 털들은 민감하므로 손질에 특히 더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고 아프간하운드는 태생이 사냥개의 본성을 타고났습니다. 아프간 하운드의 성격은 냉담하고 위엄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작은 크기의 강아지나 다른 소형 동물들과는 같이 키우는게 좋지 않으며 이들을 먹잇감이나 사냥감으로 인식해서 물어 죽이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사냥 할 때의 모습은 사냥개의 면모를 보여주지만 같은 하운드나 주인과 같이 노는 시간에는 상당히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강아지 조련사들 사이에서는 아프간 하운드는 뛰어난 순종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지능을 평가 하는 기준으로는 새로운 명령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과 수행하는 능력을 지표로 사용하는데 새로운 명령을 내렸을 때 대부분의 개들은 80회 이상 반복해야 이해하고 그 중에서도 약 상위 4분의 1의 개들만이 한번에 명령을 이해하고 복종한다고 합니다. 20세기에 들어서 약 130여 품종의 다양한 개들이 평가를 받았는데 이들 사이에서 10위권 안에 든 품종에 아프간 하운드가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로 이들이 상당히 지능적이고 똑똑한 개라는게 입증되었고 지금의 아프간 하운드는 실제 사냥에는 동반되지 않지만 도그쇼나 도그 스포츠에서도 상위권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집에 작은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아프간 하운드를 키우기 전 입양에 대해서 충분히 심사숙고 해 보시길 바라며 자신이 사랑하는 작은 동물들을 사냥감으로 인식해 물어죽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산책을 하게 되면 꼭 입마개를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규정 상 하운드 종류의 개들은 맹견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입마개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므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아프간 하운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공부한 뒤 키우는게 좋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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