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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소형견

스코티시 테리어 외모 성격 및 특성

by 해피나무 2022. 6. 5.

스코티시 테리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견종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르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주로 검정색이나 흰색의 털을 가졌음을 알 수 있고 이번 시간에는 소형견에 속하는 이 품종이 어떤 특징과 성격을 가졌는지 자세히 알아보며 주의사항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Photo by Chris Arthur-Collins on Unsplash

스코티시 테리어

이 품종은 스코티라고도 불리는 개이며 고랭지 테리어 품종 중에 하나고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다섯가지 종류중 하나이며 초기에는 스카이 테리어라는 이름으로도 분류된 적 있으며 나머지 네 종류의 품종은 댄디 딘몬트와 스카이와 웨스타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가 있습니다. 이 개의 털은 철사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밀도가 부드러운 속 털을 가졌고 튼튼한 편이며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는 품종이며 용맹함이 있어 별명이 다이하드라고 지어졌으며 덤바튼 백작이 이렇게 별칭을 짓게 되었습니다. 이 개는 로얄 스코트 이름의 영감으로 작용했으며 원래 사육된 목적은 농장에서 해충을 사냥하기 위함이였고 대중문화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했는데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으며 크기가 작은 소형견으로 분류됩니다. 이 개들은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소유하고 있는데 미국 대통령인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와 조지부시 그리고 워싱턴 디시의 동상에도 있으며 스코티 팔라도 포함되고 모노폴리의 플레이 작품인 보드 게임으로도 잘 알려졌고 가족들에게 충성하는 경향이 있어 혈기가 왕성하며 영역을 잘 지키고 감시자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잘 수행합니다. 이들이 겪는 건강 문제는 관절이나 면역 질환 또는 알레르기도 잘 겪고 암에도 잘 걸리며 출혈 장애도 일어나며 경스코티 경련이라는 질환도 있으며 21세기 초반 무렵 서구 사육 협회가 주최한 도그쇼에서 성공을 거둔 개 품종입니다.

스코티시 테리어 외모와 특징

이 개는 다리가 짧은 편이고 체구가 작으며 뼈와 살이 좋고 컴팩트한 몸을 가졌으며 단단하여 비와 바람에 강한 털을 가졌고 코비 형태의 몸을 가졌는데 무거운 다리 사이에 걸려 있습니다. 이런 특징들이 날카롭고 예리한 지뢰같은 표현과 합쳐져 있고 귀와 꼬리가 서있으며 눈이 작으며 밝고 동그랗지 않은 약간의 아몬드 모양이며 검정색의 색상이고 회색이 살짝 도는 검정색이고 흰색도 가질 수 있으며 귀가 작은 편이고 시어즈부터 꼬리까지 30cm 조금 안되는 길이를 가졌습니다. 일반적인 몸무게는 9kg에서 10kg 정도 나가며 암컷의 경우 8에서 10kg 이하로 나가며 키는 대략 25에서 30cm 사이이며 털은 이중털로 되어있는데 속에 있는 털은 부드럽고 빽빽하며 겉에 있는 털은 튼튼하면서도 단단합니다. 이들의 털은 윤곽을 드러내기 위해 꾸준히 다듬고 가꾸어야하며 다리랑 하체 부위에 긴 털이 있는 것은 몸통의 털에 비해 더 부드럽지만 푹신하면 안되며 다리털은 진한 회색이나 갈색과 검정색이 섞인 무늬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흰색에 가까운 털을 가진 개도 종종 나올 수 있으며 외모는 화이트 테리어와 휘텐 테리어와도 유사하고 검정과 브린들 색의 스코틀랜드 종의 많은 개는 은색이나 흰 얼룩의 개 털 전체나 작은 부분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스코티시 테리어 성격 및 특성

이 개는 움직임이 빠르고 혈기가 왕성하고 경각심이 강하며 영역성을 가지는데 다른 테리어 품종들 보다 더 그러한 면이 있고 독립성도 있는 편이고 자신감이 넘치며 장난기가 많고 똑똑한데다가 성격도 강인하며 결단력이 있어 다이하드라는 별명이 붙었고 고집스러운 면이 있으나 사랑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이 개는 유라시아 지역의 오소리를 사냥하기 위한 목적으로 키워졌으며 다람쥐나 쥐 같은 작은 동물들을 쫓는 경향이 있고 땅을 파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토끼나 고양이같은 길들여진 동물들은 집에서 이 개와 같이 기르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는데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며 어린 아이들과도 함께 키우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개는 수영을 할 수는 있는데 뛰어나게 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수영을 권장하지는 않으며 다리가 짧아 물에서 익사할 가능성이 높고 물 근처에 있다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명조끼가 필요하며 주의깊게 보살펴야 합니다.

스코티시 테리어의 건강

이 품종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는 두개하악골병증과 폰빌레브란트병과 슬개골탈구와 눈 질환에 해당하는 녹내장과 백내장 등이 있으며 피부병은 많이 보이지 않으나 망아지나 기생충같은 다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이 개들의 평균적인 수명은 11년에서 13년 사이이며 다른 순종 견들보다 암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데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방광암과 악성 흑생종과 위암과 피부암과 림프종과 비강암이 있으며 다른 종류로는 혈관육종이나 유방세포육종이 있습니다. 다른 품종보다 방광암에 노출될 확률이 20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방광에서 비롯된 전이암이 많고 이 병의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이며 요로 감염과 같은 다른 병의 증상일 수 있으며 스코티 경련이라는 병도 걸리기 쉬운데 보행하는 능력을 떨어뜨리는 유전병입니다. 몸 속의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 뇌가 근육을 수축하는 데 결함이 있어 발생하는 병이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며 빨리 움직이면 넘어지는 증상이 보이며 발작과는 관련이 없고 극심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증상이 가라앉기도 하며 이것에 대한 유전자 연구는 없고 진단을 하기 위한 테스트 과정으로 소변검사나 혈구수치와 물리적인 검사 등이 있으며 생명에 지장을 주는 일시적인 병으로 고통스럽지는 않지만 이 병을 겪는 개들은 번식을 하면 안되며 짝짓기를 하면 그들의 후손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개골하악증이라는 질병은 아래턱의 뼈가 지나치게 성장하여 나타나는 병으로 태어난지 4개월이 지나고 7개월이 안되었을 때 주로 나타나며 주로 상염색체의 유전 코드가 열성을 가진 개체에서 주로 일어나며 턱관절을 움직일 때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생후 1년 쯤 된 사이에 턱관절 운동 범위가 좁아지고 느려지며 퇴행성 질환으로 변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고 두개골하악증은 새끼를 낳았을 때 이 새끼들에게 유전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음식을 씹을 때와 침을 질질 흘리고 얼굴이 퉁퉁 부어오른다고 알려져 있고 더 세밀하게 보자면 턱 주변이 부어 오른다고 하며 스코티시 아일랜드 뿐만아니라 불마티프와 비슷한 대형 견종에서도 자주 발현되는 유전 질환이라고 합니다.

 

스코티시 테리어는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잘 키우는 견종은 아니지만 한번 그 품종에 빠진 사람들은 다른 품종은 쳐다도 보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남들이 잘 키우지 않는만큼 희귀하고 독특한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끌리는 친구이지만 선천적인 질환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으니 파양하지 말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만 키우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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