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영국 강아지

불독 성격과 특성

by 해피나무 2022. 5. 31.

일반적으로 불독을 키우는 사람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는 없지만 여러 매체에서 드물지 않게 이 품종을 접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에 광고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특유의 주름이 한번 보면 머리에 박혀서 잊어버리기 쉽지 않은 품종인데 얼핏 보면 퍼그와도 비슷한 외모를 가진 불독에 대해서 어떤 역사와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러 가보겠습니다.

 

Photo by Sébastien Lavalaye on Unsplash

불도그

불독은 영국에서 온 개 품종으로 마스티프 유형으로 브리티시 불독 혹은 잉글리시 불독으로도 불리며 중간 크기의 개이며 얼굴이 주름져있고 코가 밀어넣은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근육질이며 뚱뚱한 편이며 이 개는 대부분 반려견으로 키워지며 2000년대에 들어서 가장 인기있는 순위 13위로 세계에서 인정받았는데 이는 영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 나라의 문화와도 깊게 연관되고 미국 불독 클럽은 1800년대 후반에 설립되었고 불독 자체의 클럽은 그보다 12년 전에 결성되었습니다.

불독의 역사

이 개의 이름은 프레스윅 이튼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편지에서 쓰였으며 개가 소를 잡는 스포츠에서 활용되었기 때문에 황소라는 이름이 적용되었으며 황소에 개를 묶어서 설정하는것이 수반되었습니다. 승리자가 되는 개는 황소의 코를 잡고 땅으로 꽂아 버리는 행위를 하며 이러한 문화에서 여러 마리의 개들이 황소에 의해 죽임을 당했는데 황소가 개 위를 짓밟고 기어오르거나 뒤척였기 때문이며 소를 잡는 개들은 야만적이면서 동시에 포악하기까지 한 성격이 발달되었고 커다란 머리와 턱 그리고 땅딸만한 몸의 모양까지 그 개들의 특유의 특징이 두드러졌으며 몇 백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소를 잡는 행위가 19세기 초반 무렵에 불법으로 규정되었으며 이것은 동물학대법에 의하며 이 법이 개정되어서 소 뿐만이 아니라 개나 뱀 또는 당나귀 같은 다른 종류의 동물들도 추가되었으며 동물을 여러가지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였습니다. 소나 곰과 싸우는 것은 금지된 사항이며 올드 잉글리시 불독은 일하는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들이 도그 스포츠 동물이기 때문에 영국에서 더이상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이 개를 신세계에서 이용한 이민자들이 있었습니다. 1600년대 중반에 불독은 한 도시 전체를 검거하는 역할로 쓰였는데 리처드 니콜스가 이끄는 활동이였으며 이 개들은 긴 코로 황소를 잡을 수 있게 훈련을 받았고 황소 목에 밧줄이 들러져 있을 정도였고 야생의 황소를 이끄는 행위가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이 품종이 꾸준하게 홍보될 수 있었던 것은 애견 딜러로 알려진 빌 조지 덕분이며 이 개의 성장은 매우 느리며 2년 6개월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불독의 수명은 다소 짧은 편으로 태어난지 5년이 지나가면 점점 노화가 진행됩니다. 현대의 불독은 강한 인상을 가졌지만 이 개의 본 업무를 실행할 수 없는데 황소를 쫓고 이끄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입이 짧아서 버틸 수 없기 때문이며 이 개의 조상들만큼 신체적인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오늘날의 품종은 공격성이 훨씬 줄어들었으며 더 온순한 성질을 가지고 불독 클럽이 최초로 결성된 것은 19세기 중반에 불독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이 만들었습니다.

불독 외모와 성격

이 품종은 아래턱의 발달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어깨와 머리가 넓은 편이며 이마에는 주름이 두껍게 잡혀 있으며 눈은 동그란 형태로 검고 넓고 주목할 만한 점으로 주둥이는 매우 짧고 주름이 매우 특징적입니다. 털은 뻣뻣하며 짧고 턱이 위로 살짝 올라가 있으며 이빨은 뾰족하며 입술은 쳐졌고 목 아래로 피부가 늘어져 있고 색상은 빨간색과 황갈색과 흰색 그리고 금색 등이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입니다. 불독의 체중은 평균적으로 25kg 내외이며 암컷은 수컷보다 2kg 정도 더 가벼우며 미국 케넬 클럽은 이 개의 특징으로 공격성이 없고 평등하고 친절한 성격을 지녀야 한다고 규정하고 또한 용기가 있고 단호할 줄 알며 평화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기품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나타내는 표현이나 움직임과 행동으로 이러한 기질이 지켜져야 하며 많은 사육사들이 불독의 공격성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고 보통은 인내심이 강하며 완고한 성격으로 친절한 특성을 가집니다. 또한 아이들과도 잘 어울릴 줄 알며 애착 관계를 형성해서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로서도 적합하며 이 품종은 다른 개와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불독 건강

이 개의 평균 수명은 12년 정도이며 중간 정도 연령은 6세 정도이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심장 질환과 암 또는 노령으로 인한 죽음이 가장 많았습니다. 노령으로 죽은 개들의 수명은 보통 10년 정도였고 중간 정도의 수명은 8년이며  영국에 있는 불독 위원회 사이트가 이 품종이 갖는 수명이 대략적으로 8년에서 10년까지라고 명시합니다. 이 개는 고관절 이형성의 영향을 받으며 동물 정형외과 재단의 통계가 보여주는데 이는 거의 80%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며 모든 개 품종을 통틀어서 제일 높은 퍼센트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불독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은 아니며 불독은 거의 대부분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을 하는데 머리가 커서 자연 분만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고 이 품종의 청결 상태를 매일 점검해야 하고 청소도 해주어야 하는데 얼굴에 주름이 많아 감염이 될 수 있어 이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꼬리는 자연스럽게 컬이 잡혀 있으며 몸에 꽉 끼어서 손질이 자주 필요하고 목욕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며 비만이 되기도 쉬운 편이니 평소에 산책과 운동을 적절하게 해야하고 이 개가 비만이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심장이나 폐와 관련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도 쉽습니다. 다른 목이 짧은 개들과 마찬가지로 불독도 기도 폐쇄 증후군이 나타나며 이것은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는데 열을 많이 받거나 몸이 무리했을 경우 주로 보여지는데 이 품종은 비강이 매우 작기 때문에 체온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며 열에 민감해서 고온에 오랜시간 노출되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름철 운동이나 야외 활동은 주의가 필요하며 그늘과 물을 필수로 공급되어야 하며 최대한 열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 개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환기를 적절히 해야되며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불독은 발바닥의 패드로 땀을 배출하기도 하며 바닥이 시원한 것을 즐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고 이 개들의 짧은 얼굴 때문에 호흡 곤란이 자주 나타나고 비효율적인 호흡을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심할 경우 고열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하며 불독의 견주는 항상 개를 예의주시하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통제해야 하고 종종 코를 골고 자거나 호흡이 거친 모습도 보이는데 기도 폐쇄 증후군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독의 외모와 성격 그리고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반려동물로 키우기에 결코 쉬운 품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이 개가 힘들지 않게 체온 조절을 항상 주의해야 하고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하지 못해 비만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유념해서 키우시길 바라고 불독을 입양할 때 이러한 특성들을 잘 파악하시고 기르시길 바랍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강아지 > 영국 강아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잭 러셀 테리어 성격과 특징  (0) 2022.06.11
휘핏 성격 및 특성과 외모  (0) 2022.06.09

댓글